영화, 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 미러 시즌 7(BLACK MIRROR S7) 블랙 미러는 SF 옴니버스 드라마로 시즌 1, 2는 영국 방송사에서 방영했고 그 이후 시즌은 넷플릭스에서 담당하고 있다. 블랙 미러를 처음 알게 된 건 역시 시즌 1-1 공주와 돼지. 그때 커뮤니티에 캡처 짤이 돌았고 다들 충격을 받았지...넷플에 들어온 뒤 시즌 5를 제외한 모든 시즌을 다 봤지만 1-1은 안봄ㅋㅋㅋ내용을 아는 이상 누를 수 없었다. 상상만 해도 역겨움. 시즌 7에 역겨운 장면은 없길 바라며.*스포있음7-1 보통 사람들-구독형 서비스, 계급 구독형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짜증이 솟구치고 있었는데 넷플에서 이런 걸 말아오다니. 넷플에서 나온 드라마라 느낌이 더 이상하더라고. 광고형도 있지, 가족 요금제(프리미엄)도 있지 근데 같은 집에 안 살면 추적해서 못 보게 만듦. 자기소개하세요?? 쭉.. LTNS(Long Time No Sex, 롱 타임 노 섹스) 회차별 후기 LTNS(Long Time No Sex, 롱 타임 노 섹스)작년에도 부국제 갔었는데 글 쓰는 것을 차일피일 미뤄서 결국 쓰지 못했다. 작년에 빌어먹을 휘게 재밌었는데...올해는 꼭 쓰고 싶어서 일단 정리는 안 되었지만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번에aboute.tistory.com위 글에서 회차별 후기가 너무 길어서 따로 잘라냈다.(결말까지 있음 주의) LTNS(Long Time No Sex, 롱 타임 노 섹스)작년에도 부국제 갔었는데 글 쓰는 것을 차일피일 미뤄서 결국 쓰지 못했다. 작년에 빌어먹을 휘게 재밌었는데...올해는 꼭 쓰고 싶어서 일단 정리는 안 되었지만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번에aboute.tistory.com 1화-사랑은 두 개까지 도입의 격정적인 연애가 지나가고 대출이자에 허덕이는 섹..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 1은 (외 와 )이번 영화제는 서브스턴스를 보고자 미드나잇 패션에 도전했고 쉽게 티켓팅에 성공했다. 미드나잇 패션은 이번이 세 번째 경험이다. 첫 번째(2017년)는 블로그에 리뷰가 있고 두 번째는 2019년인데 그때 , , 을 봤다. 비바리움이 특히 기억에 남아 리뷰를 쓰려다 귀찮아서 그만둔 기억이 있다. 그때 개막작도 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도 봤는데 글쓰기가 매우 귀찮았던 듯. 서브스턴스는 2024년 77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인데, 이것 때문에 본 건 아니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홍보 포스터를 '개미친 영화'라고 홍보했기 때문이다. 개미친 영화는 한 번쯤 봐줘야 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서브스턴스의 뜻은 물질, 실체, 본질인데 .. 파묘(Exhuma) 파묘는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감독이 오컬트 장르를 잘 말아주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과 를 이은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영화(장편 기준, 사실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를 장편으로 늘린게 이긴 한데...)에 배우 라인업이 빵빵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또 무속신앙 이런 거 좋아하거든요. 신년되면 사주보러가지, 중요한 국제 경기 있으면 감독, 선수 사주 검색해서 점치짘ㅋㅋ, 이사할 때 손 없는 날 체크하지 등등 무속신앙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민족이기 때문에 잘 만든 무속 영화는 관객수도 잘 나오는 편이다. 무려 을 680만명이나 본 재밌으면 다 본다의 민족. 게다가 국내 오컬트 영화가 매우 귀하기도 하고 장재현 감독이 만든 영화의 인물들이 대부분 세계관이 너무 멋지기 때문에 .. 프렌치 수프(La Passion De Dodin Bouffant, The Pot-au-Feu) 2023년 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봄 스포일러 있음 원래 음식 영화를 좋아하고 음식 영화가 또 평타를 치거든요ㅋㅋ그래서 선택했다. 근데 칸에서 감독상을 받았다는거야 이게 웬 횡재 프렌치 수프는 진짜 줄리엣 비노쉬 나온다는 거 말고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줄거리는 19세기 프랑스. 미식가 도댕(브누와 마지멜)과 요리사 유진(외제니, 줄리엣 비노쉬)은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며 신뢰와 사랑을 키워온 사이다. 영화는 도댕을 주축으로 한 미식가 클럽의 만찬을 준비하는 주방의 풍경을 30분이 넘도록 정성들여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https://youtu.be/mRi52s_ifjI 너무 정성스럽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요리 만드는 과정을 통해 눈으로 먹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20년의 .. LTNS(Long Time No Sex, 롱 타임 노 섹스) 작년에도 부국제 갔었는데 글 쓰는 것을 차일피일 미뤄서 결국 쓰지 못했다. 작년에 빌어먹을 휘게 재밌었는데...올해는 꼭 쓰고 싶어서 일단 정리는 안 되었지만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번에 본 영화는 한국 시리즈인 ltns와 프랑스 영화 프렌치 수프다. 왜 선택을 했냐? 이번에 볼 수 있는 시간이 10월 6일 뿐이라 나름 이리저리 짜보니 관심있는 것중에는 저렇게 두 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것도 티켓팅 30분 전부터 부랴부랴 짠거라 안정적으로 선택해보았다.1. 보기 전 느낌 티켓팅하고 나서야 이게 영화가 아니라 ott에 풀리는 드라마라는 것을 알았다. 알았으면 선택하지 않았을지도. 다행인 것은 gv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도 티켓팅 하고 알았다.제목부터 입에 달라붙지 않아서 뭔 뜻인가 싶어서 검색했더니 .. 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 (RRR: Rise Roar Revolt) 스포있음며칠 동안 나의 눈에 어른거리던 RRR. 넷플릭스에 계속 떠 있길래 주말을 맞이해 보았다. 무려 3시간이 넘어가기 때문에 평일에 보는 것은 무리다. RRR의 뜻은 봉기, 포효, 저항이라는 뜻으로 1920년대 영국의 식민지 아래에 있던 인도가 배경이다. 우리도 식민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입이 쉬웠고 비현실적인 액션 및 상황을 사이다처럼 넘길 수 있었다. 처음에 R이 들어간 챕터를 통해 간단한 전개를 한다.1. story일이 일어나게 된 계기다. 곤드족이 살던 마을에 영국 총독 부대가 찾아오게 되고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맞이한다. 노래를 잘 부르던 아이인 말리가 마음에 들었던 총독 부인은 말리 엄마에게 돈 몇 푼을 던져주며 납치하듯 말리를 데려간다. 저항하는 말리 엄마의 머리를 군인이 내..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