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Lovesome

 

 

 

질투의 화신 첫방할 때 더블유를 보고 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더블유 끝나고 나니까 허하기도 하고...ㅋㅋ그러다가 질투의 화신 재밌다던데 한 번 볼까 싶어서 봤는데 그대로 빠짐 원래 드라마 많이 안보는편인데 올해 유독 많이 보는것 같다

 

웃긴에피는 겁나 웃기고 짠한에피는 완전 짠하고ㅠㅠㅠ난 여잔데 왜 화신이한테 이입해서 드라마를 보는건지 모르겠네ㅋㅋ큐ㅠㅠㅠ

사실 캐릭터만 떼어서 보면 재수없는뎈ㅋㅋㅋㅋ완전 우월감?쩔고 말도 막하는 편이고...근데 조정석이 연기로 다 커버 연기 존잘임 이화신이 되게 유치하고 그런 행동하는데도 별로 밉지 않음ㅋㅋㅋ지금 짠내진행중이라 그런가ㅠㅠ그리고 조정석 정말 잘생겼고 귀엽다

 

12회까지 봤을때는 표나리는 아직 이화신 좋아하는것 같은데ㅋㅋㅋ'짝사랑 이제 안해 다 털어냈다!!' 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는듯 화신이 옆에서 엄마같아서 니 건강은 내가 챙긴다느니 그러지 말고 그냥 빨리 잘되라고ㅠㅠ이화신도 이제는 자기가 표나리 좋아하는거 알지만 예전에는 휴ㅋㅋㅋ

물론 사람이 마음 변할 때 마다 딱딱 이야기 할 수 없고 내가 이런 마음이 생겼다는걸 인정할 수 없는 그런 심리도 알고 있어서 주인공들이 이해가긴하지만...

 

좋은건 질투의 화신 연출. 씨지도 적재적소에 아기자기하게 잘쓰고 신기한 드라마라고 생각ㅋㅋ

또 좋은게 오스트가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특히 라디가 부른 럽썸은 진짜 매일 들음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음 처음에는 나리입장에서 쓴 노랜가? 싶었는데 갈수록 화신이입장같기도 하고 짝사랑을 누가 하고 있냐에 따라 다른노래 같다ㅋㅋㅋ

여튼 산타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 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