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Me, Think, 우산, 휴가

DPR LIVE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HER 앨범 자체가 완전 취향인데 이 노래가 좋으면 앨범을 다 들어보는 것도 좋을듯

난 듣는 음악이 편향적이라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던 아티스트였음

여튼 잘 되고 있는 것 같더라

쏠을 처음 알았던 건 주영의 노래에 피쳐링을 해서ㅋㅋ

주영 노래는 2018년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처음>이라는 노래를 쏠이랑 같이 불렀다. 그때 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지만 쏠의 노래를 찾아듣지는 않았던 것 같음...왜 인지는 모르겠고

쏠을 처음 본 건 작년

그때 해외여행중이었는데 호텔 티비에 kbs월드 채널이 있어서 틀어놓고 쉬고 있었다. 원래 주드 많이 틀어주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서 유스케를 하고 있었음 귀호강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 분이 나오신 것ㅋㅋ성격이 되게 매력적이라고 느꼈다. 그때 엠씨가 교포냐 이렇게 물어봤던 것 같은뎈ㅋㅋㅋ말을 웅얼웅얼해섴ㅋㅋ근데 귀여웠음 그때 바로 노래 찾아서 들었는데 이 노래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도 듣고 있다. 노래도 너무 좋은데 목소리가 너무 좋음

엔시티 노래가 나왔다고 해서 들었는데 타이틀도 이번에 꽤 대중적으로 나왔다고 생각했고 특히 수록곡들이 좋았음

이번에 이 글을 쓰려고 '난 최근에 어떤 노래를 즐겨들을까'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엔시티 노래를 꽤 많이 듣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ㅋㅋㅋ탑50안에 back 2 u 랑 baby don't like it, boss 이렇게 있었음

여튼 엔시티127은 타이틀이 취향이 아니더라도 마음에 드는 수록곡은 꼭 있는 편이었는데 처음 듣고 헐 좋네라고 생각한건 우산, sit down! 특히 우산 진짜 좋음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노래가 아닐까 싶은데

첫 소절부터 끝까지 모든 가사가 공감됨

퇴근할 때 들으면 슬프기까지한 노래...

작년부터 이 노래의 가사를 곱씹으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려 노력하지만ㅋㅋ사실 버틴다에 가깝지만ㅠㅠ 

여름 휴가 하나 보고 버티면서 지내는데 이럴수가 코로나가 전 세계를 순회하고 있어서 올 휴가는 망할 듯 이미 마음을 많이 접었다..........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