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Sex Education) 3월에 왓챠, 티빙에 이어 넷플릭스도 끊었다.시즌제 완전 싫어해서 미드나 영드를 잘 안 봄 그래서 넷플을 신경도 안 썼었는데 친구가 꼬셔서 한 번 체험이라도 해보려고 결제함ㅋㅋ일단 시즌제가 왜 싫냐면 초반 시즌까지는 괜찮은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감 그래서 결말은????어디갔죠 그리고 추리물, 수사물 같은 경우 시즌 1이 막 끝났을 때 드라마를 접하면 뒤를 덜 닦은 찜찜한 기분으로 시즌 2를 기다리는 고통이 있음시즌을 보내기 위해 억지로 늘린다 이런 생각도 들고 제일 짜증났던게 시즌 하나를 다 봐도 범인이나 목적을 모르겠다는 거임 가십걸도 그래서 보다 말았고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도 보다 말음 블라인드 스팟은 시즌 1은 재밌게봤는데 시즌 2 기다리다가 잊어서 그 뒤로 볼 생각을 안 함 회차.. 리틀 드러머 걸(The Little Drummer Girl) 왓챠에서 홍보하길래 봄그리고 박찬욱이라는 사람이 만든 드라마니까 궁금하기도 하고처음에는 조금 지루해서 계속 볼까말까 했는데 2화 중반부터 조금씩 재밌어지다가 잠입하고 나서는 술술 봐졌다. 이 드라마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이·팔분쟁에 대해서 예전에 공부해야 했던 적이 있어서 드라마를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하지만 모른다면 드라마를 보기 전에 이걸 보시길 일단 난 전문적인 사람도 아니고ㅋㅋ그냥 드라마 본 느낌을 주절주절 말하자면 볼만하다는 것 그리고 색깔 쓰는 게 너무 예술임 소품들도 진짜6시간짜리 영화를 보는 느낌 근데 감독판이라 더 영화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음 이 외에도 파란 후드 원피스도 있었고 초록 원피스도 있었고 여튼 원색을 좋아하는 미셸 덕분에 찰리가 패션쇼를 했음 보면서 궁금했.. 궁(궁쇄침향 宫锁沉香) 예전에 왓챠플레이에서 볼 영화없나 뒤적이다가 보게 된 궁 원제는 궁쇄침향이고 왓챠에서 보고 영상이 너무 예뻐서 네이버에서 다운받고 가끔씩 돌려봄주동우는 동탁적니로 처음 알았는데 그땐 걍 그랬음 보보경심보고 14황자보려고 본거라ㅋㅋㅋ근데 궁 보고 완전 반했었음 완전 청초 여리 이거보고 관심생겨서 칠월여안생도 보고ㅠㅠ 일단 궁은 영화 자체가 영상미 쩔어서 좋음 스토리는...걍 주인공들 얼굴이 다 함배경은 청나라 강희제때 아들들이 서로 황제 되려고 싸움 하는 그 시기임 보보경심 시기주인공 남자는 13황자임 근데 얼굴보고 올 이랬다가 이야기 진행될수록 정이 떨어짐 왜 목소리도 못 알아듣지 존빡ㅋㅋ유리랑 침향이랑 누가 들어도 다른데요 답답그래서 남주가 별로 멋있어보이지는 않음영화자체는 여주 수난기ㅋㅋ 남자배우는 .. 리 페이스, 케이트 블란쳇 예전에 만들어뒀다가 잠깐 썼었나? 근데 게시글 지울일이 있어서 지웠던듯다른 파일은 지웠는데 이건 남아서ㅋㅋㅋ더폴 처음 봤을 때 진짜 넋 놓고 봤었는데 영상이 개쩔음 내용 구려도 영상 예쁘면 끝까지 보는 편인데 이건 내용도 좋고 영상은 두말할 필요도 없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도 영화보러 다녔다근데 재작년이나 작년에 비해 만족스러운 영화가 거의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 보고 싶은게 없기도 했고 기대했던게 별로 였기도 하고 그냥 그랬다이번엔 총 9편의 영화를 봤다 저번엔 얼마나 봤더라? 기억이 안난다 일단 리뷰하고 싶은 영화는 세개 그나마 제일 재밌게 봤던 트러블 위드 유, 야외상영작이었던 모어 댄 블루, 내가 가진 티켓 중 제일 인기작이었던 누구나 아는 비밀 *스포있음 모어 댄 블루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늘 혼자 있는 장제카이(케이)에게 밝지만 어딘가에 어두운 그늘이 있는 송유안유안(크림)이 다가간다.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던 둘은 서로에게서 외로움을 발견하고 급속히 가까워지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운다. 혼자 사는 케이의 집으로 크림이 들어가면서 둘은 가족처럼 연인처럼..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줄여서 니게하지라고 불리는 드라마를 봤다. 아라가키 유이는 워낙 유명해서 조금 알고 있었음 마이보스 마이히어로에서 처음 봤던 것 같다 진짜 예뻤는데 물론 지금도 예쁨ㅋㅋㅋ그리고 연공도 보곸ㅋㅋㅋ일드 추천에 자주 올라오는 드라마라서 얼마나 재밌나하고 보게 됨 첫 화를 보고 나서는 '오 좀 재밌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쿠리가 갑자기 망상하는 것도 웃기고 놓여있는 상황자체가 공감이 가기 때문에ㅋㅋㅋ취직이 어려워서 위장 결혼하는 자체가 신선한 느낌이었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인식이 바뀌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주부의 노동력을 크게 쳐주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렇게 따박따박 월급을 주면서 동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음 그래서 드라마지만ㅋㅋ갑을관계에서 공동경영자로 변하는 모습도 좋았다ㅋㅋ끝에 미쿠리.. unnatural 한동안 일드를 거의 안봤다. 마지막으로 본게 뭐지 잘모르겠음 보더? 스님?이었나 여튼ㅋㅋ중간에 중드도 보고 한드도 빠져서 보고 영화도 열심히 보러다니고 그랬다ㅋㅋㅋ그러다가 왓챠에 뭐 재밌는거 없나 봤는데 이시하라 사토미랑 쿠보타 마사타카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음!!!드라마예상평점도 너무 좋고 둘도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봄ㅋㅋ 내용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죽음에 이른 시체들의 억울한 원인을 규명해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라고 한다UDI라보라고 부자연사규명연구소에서 일하는 사토미가 주인공임 법의학자인가 그럼일단 추리 드라마를 매우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고 에피소드 형식이지만 모든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큰 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밌었음 답답한 캐릭터도 없고 연구소 직원들의 호흡이 좋아서 더 재밌게..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