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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 해외 넷플 오리지널 드라마는 썩 재미있지 않다는 감상이 있는데ㅋㅋㅋ퀸스 갬빗은 재미있게 잘 봤다. 일단 체스를 전혀 모르는데 드라마 볼 때는 큰 상관이 없었다. 물론 체스를 알았으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음...하지만 체스는 해리 포터에서 다루는 것 말고는 거의 접한 적이 없어서ㅋㅋ 이야기는 무난하게 전개되고 딱히 마이너스 요소가 없다. 그리고 베스 하먼 역을 맡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너무 매력적이라서ㅋㅋ사실 얼굴이랑 패션보느라 드라마를 쉬지 않고 보았다. 눈이 굉장히 크고 얼굴이 완전 입체적임 냉철하면서도 내면에 정이 있는 인물을 잘 표현해 주었다. 초반에는 감정을 못 느끼나? 싶었는데 그런건 아니고 체스를 만나고 이후에 입양,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이 많이 길러진 타입? 나는 베스가 새엄마..
Listen To My Heart 리슨투마헕 루킹포유어드림~~~~~~~~~~~~ 이 노래는 고등학생 때 같은 반 친구가 진심 매일 부르고 다녀서 중독됐음아직까지 들으니ㅋㅋㅋ그걸 차치하고라도 비트가 내 취향이라 결국 잘 들었을 노래임가사의 뜻은 모르지만 끝까지 부를 수 있음ㅋㅋ 보아가 일본에 진출할 때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지금 보면 진짜 대단함
상견니(想見你) 대만드라마는 중학교 때 악작극지문이랑 화양소년소녀 정도 봤었던 기억이 난다. 화양소년소녀 주위 사람들 다 하차할 때 나혼자 존잼이러고 봤었는데 대만영화를 훨씬 많이 봤었음 드라마는 잘 안보고ㅋㅋ 그러다 이번에 재밌는 대만 드라마를 보게 되어서 글을 적기로 했다. 바로 상견니!! 대충 너를 보고싶다 이런 뜻이 아닐까 했음 생각 상에 볼 견자는 읽을 수 있어서...짧은 한자 지식ㅋㅋ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너를 만나고 싶어라고 함 (스포주의!! 드라마 볼 거면 절대 보지마세용) 예전에는 보고 싶은 게 생기면 다 검색해서 보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ott에 들어오는 거 위주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왓챠에 상견니라는 드라마가 들어왔고 평점이 너무 좋길래 바로 재생 그리고 나의 이틀이 없어짐 이거 본다고 3시간 ..
두뇌보완계획 100-1 최근 너무 멍청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공부를 하고 싶어서 두뇌보완계획 100이라는 책을 샀다. 사실 안의 내용은 대충 보고 '오 사고력 기르는 책인가' 하고 생각없이 샀음배송 후 책을 열었는데 ???뭐야 첫 인상은 수학의 정석같은 느낌? 일단 어려워 보임 열면 독자 사용설명서가 있다.A01은 매일 2쪽의 설명을 읽고 2쪽의 문제를 풀어라, 쉬운 부분은 하루에 이틀 치 또는 일주일 치를 나가도 된다, 이해가 안되면 돌아가라 등A02는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따라갈 수 있다, 대학생 이상은 100일 공부로 이 책을 모두 마칠 수 있다 등A03은 공식은 되도록 외우지 말아라, 애써 받아들이지 말고 이해할 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려라A04는 어려운 부분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머리를 탓하지 말아라 등..
엄브렐러 아카데미(The Umbrella Academy) 재밌다고 입소문 탄 드라마라서 보게 되었다. 시즌 2까지 있는데 각 10부씩 있다. 스포있음 -내가 이해한 시즌 1 줄거리 돈 많고 기술력이 있는 레지널드 하그리브스는 같은 날에 태어난 아이들 중에 7명을 입양해서 초능력 히어로 집단을 만들었는데 그게 엄브렐러 아카데미임 애들한테 초능력을 주입한 것은 아니고 원래 초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애들을 선별해서 입양한 듯함 뭔 43명? 중에 7명을 입양했다고 나왔거든 어쨌든 각자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자랑하며 일을 해결해줌 근데 넘버 7인 바냐는 능력이 없어서 항상 아버지 옆에서 보조를 해주거나 바이올린을 켜는 일만 함 애들은 레지널드의 짜여진 훈련안에서 능력을 발전시키고 다져나감 하지만 원래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고 엄격했던 레지널드와의 갈등 때문에 넘버 5인 파..
7월 8월 정리 원래는 최근에 듣는 음악만 정리하려고 했는데 정리하다보니까 꾸준히 듣는 노래들이 보였고 할 말이 생겨서ㅋㅋㅋ그냥 한번에 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김뮤지엄-오전 오후, 그 사이에서원래는 팔레트라는 노래를 먼저 알았고 그 이후에 이 노래를 접하게 되었다. 둘 다 좋은데 가사가 이 노래가 더 좋아서 요즘 자주 들음 DPR LIVE-Cheese & Wine요즘 제일 많이 듣는 디피알라이브 노래ㅠㅠ진짜 좋음 완전 취향 때려박음이 앨범에 라퓨타라는 노래가 있음 크러쉬가 피쳐링해서 유명한 것 같던데 그 노래도 좋고 이 노래도 좋고 둘 다 들어보세요그리고 정규1집에 neon도 좋음! 미래의 내가 디피알 라이브를 잊어갈 때 다시 이 글을 보고 노래를 들어보길 브라운아이드소울-해주길 브라운아이드소울 1집은 핵핵명곡만 들어있..
사랑은 왜 언제나, Good Memories 아 앨범아틐ㅋㅋㅋ마음에 안들지만 노래가 좋으니오늘 갑자기 뇌 저 편에서 어떤 멜로디가 생각나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 거ㅠㅠ내 무의식 속에 어떤 노래가 들리는데 뭘까 계속 생각하는데 갑자기 이그나이트...하는 그런 목소리가 들리더라고 굿메모리즈ㅋㅋ그래서 집 오는 동안 이그나이트 노래 들음 이렇게 두 곡 많이 들었고 특히 굿 메모리즈 존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