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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unnatural

 

동안 일드를 거의 안봤다. 마지막으로 본게 뭐지 잘모르겠음 보더? 스님?이었나 여튼ㅋㅋ중간에 중드도 보고 한드도 빠져서 보고 영화도 열심히 보러다니고 그랬다ㅋㅋㅋ그러다가 왓챠에 뭐 재밌는거 없나 봤는데 이시하라 사토미랑 쿠보타 마사타카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었음!!!드라마예상평점도 너무 좋고 둘도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봄ㅋㅋ

 

내용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죽음에 이른 시체들의 억울한 원인을 규명해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라고 한다

UDI라보라고 부자연사규명연구소에서 일하는 사토미가 주인공임 법의학자인가 그럼

일단 추리 드라마를 매우 좋아해서 재미있게 봤고 에피소드 형식이지만 모든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큰 이야기가 있어서 더 재밌었음 

답답한 캐릭터도 없고 연구소 직원들의 호흡이 좋아서 더 재밌게 본 것 같다

 

스님볼 때는 사토미가 진짜진짜 예뻐서 솔직히 얼굴보려고 끝까지 꾸역꾸역 봄 스토리는 진짜 내 스타일 아니었음 남자 캐릭터 개답답 진짜 근데 여기서는 법의학자 특성상 화려하게 꾸미고 나오지는 않는데 그게 훨씬 역이랑 잘 어울리고 좋았음 안꾸며도 사토미는 예뻐서 뭐

그리고 은근 먹방 쩔음 도시락도 잘 먹고 간식 꼬박꼬박 먹고ㅋㅋㅋ샤브샤브먹고

 

쿠보타는 n을 위하여 이후로 처음 보는건데 매력쩌는 배우인 것 같다 연기도 잘 하는 것 같고 이우라 아라타는 여기서 처음 봤는데 목소리가 좋은듯

제일 좋았던 캐릭터는 쇼지!!! 쇼지가 분위기 메이커임ㅋㅋㅋ쇼지랑 소장님 둘이서 웃김ㅋㅋ대사도 찰짐 언내추럴 보면서 영화 세번째 살인을 봤었는데 거기에 이치카와 미카코가 나옴 검사로ㅋㅋ보는데 적응하기 힘들었으나 몇번 나오지는 않아서

 

무엇보다 ost가 너무 좋았음 적재적소에 딱 나온다는 느낌을 받음

 

 

요네즈 켄시의 레몬ㅠㅠㅠ드라마 끝날 쯤에 자주 나옴 드라마랑 잘 어울림

일본에서도 히트를 쳤다고 함

 

마무리도 진짜 좋았던 드라마다 시즌2가 나올까 싶지만 나왔으면 좋겠구만